휠체어 컬링, 핀란드 제압…오늘 저녁 스위스전
입력 2018.03.13 (17:16)
수정 2018.03.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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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동계올림픽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약체 핀란드를 제압했습니다.
예선 5승째를 거둔 대표팀은 1차 목표인 준결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우리 대표팀은 첫 엔드에서 넉점을 뽑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승부처가 된 5엔드.
두 점차로 쫓긴 상황에서 차재관이 환상적인 샷을 성공시킵니다.
상대 스톤 두 개를 동시에 밀어내는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흐름을 되돌렸습니다.
차재관의 깔끔한 마무리까지 이어진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5엔드에서 대거 넉점을 얻으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습니다.
결국, 핀란드가 7엔드에서 기권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5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7승 이상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한다는 1차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저녁 7시 35분부터 스위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우리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던 남자 바이애슬론의 신의현은 아쉽게 두 번째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신의현은 레이스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두 번째 사격에서 단 한 발만 적중시키는 최악의 난조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동계패럴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이로써 조 2위로 밀린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캐나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약체 핀란드를 제압했습니다.
예선 5승째를 거둔 대표팀은 1차 목표인 준결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우리 대표팀은 첫 엔드에서 넉점을 뽑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승부처가 된 5엔드.
두 점차로 쫓긴 상황에서 차재관이 환상적인 샷을 성공시킵니다.
상대 스톤 두 개를 동시에 밀어내는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흐름을 되돌렸습니다.
차재관의 깔끔한 마무리까지 이어진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5엔드에서 대거 넉점을 얻으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습니다.
결국, 핀란드가 7엔드에서 기권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5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7승 이상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한다는 1차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저녁 7시 35분부터 스위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우리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던 남자 바이애슬론의 신의현은 아쉽게 두 번째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신의현은 레이스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두 번째 사격에서 단 한 발만 적중시키는 최악의 난조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동계패럴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이로써 조 2위로 밀린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캐나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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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3-13 17: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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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약체 핀란드를 제압했습니다.
예선 5승째를 거둔 대표팀은 1차 목표인 준결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우리 대표팀은 첫 엔드에서 넉점을 뽑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승부처가 된 5엔드.
두 점차로 쫓긴 상황에서 차재관이 환상적인 샷을 성공시킵니다.
상대 스톤 두 개를 동시에 밀어내는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흐름을 되돌렸습니다.
차재관의 깔끔한 마무리까지 이어진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5엔드에서 대거 넉점을 얻으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습니다.
결국, 핀란드가 7엔드에서 기권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5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7승 이상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한다는 1차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저녁 7시 35분부터 스위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우리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던 남자 바이애슬론의 신의현은 아쉽게 두 번째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신의현은 레이스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두 번째 사격에서 단 한 발만 적중시키는 최악의 난조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동계패럴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이로써 조 2위로 밀린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캐나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약체 핀란드를 제압했습니다.
예선 5승째를 거둔 대표팀은 1차 목표인 준결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우리 대표팀은 첫 엔드에서 넉점을 뽑아내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승부처가 된 5엔드.
두 점차로 쫓긴 상황에서 차재관이 환상적인 샷을 성공시킵니다.
상대 스톤 두 개를 동시에 밀어내는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흐름을 되돌렸습니다.
차재관의 깔끔한 마무리까지 이어진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5엔드에서 대거 넉점을 얻으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습니다.
결국, 핀란드가 7엔드에서 기권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5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7승 이상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한다는 1차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저녁 7시 35분부터 스위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우리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던 남자 바이애슬론의 신의현은 아쉽게 두 번째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신의현은 레이스 초반 선두를 달렸지만 두 번째 사격에서 단 한 발만 적중시키는 최악의 난조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동계패럴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이로써 조 2위로 밀린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캐나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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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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