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8.03.13 (22:40) 수정 2018.03.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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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내일 피의자 신분 소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내일 검찰조사를 받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 100억원이 넘는 불법 자금 수수 사실을 알았는지와 다스 실소유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대통령 4년 연임제’ 文, 21일 개헌안 발의

문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법률에 의한 수도 규정 조항 등을 담은 개헌안을 오는 21일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정부 개헌안을 발의하더라도 다음달 말까지 국회의 개헌안이 나오면 이를 존중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검찰 주도해야” “직접 수사는 축소”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경찰에 대한 검찰의 사법 통제를 지금처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신 검찰의 직접 수사는 축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단독 취재] 복무기간 18개월 “현정부 내 불투명”

문 대통령이 공약했던 '임기 내 군 복무기간 18개월 단축'이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군 구조개혁과 신 작전수행개념이 가시화돼야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단독 취재했습니다.

“3번째 피해자” 도청·관사 압수수색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 당한 3번째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충남 도청과 안 전 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8명 첫 구제 채용 비리 다른 피해자들은?

가스안전공사에 지원했다가 억울하게 탈락한 채용비리 피해자 8명이 구제됐습니다. 다른 기관에서도 억울한 탈락자들의 구제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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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내일 피의자 신분 소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내일 검찰조사를 받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 100억원이 넘는 불법 자금 수수 사실을 알았는지와 다스 실소유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대통령 4년 연임제’ 文, 21일 개헌안 발의

문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법률에 의한 수도 규정 조항 등을 담은 개헌안을 오는 21일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정부 개헌안을 발의하더라도 다음달 말까지 국회의 개헌안이 나오면 이를 존중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검찰 주도해야” “직접 수사는 축소”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경찰에 대한 검찰의 사법 통제를 지금처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신 검찰의 직접 수사는 축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단독 취재] 복무기간 18개월 “현정부 내 불투명”

문 대통령이 공약했던 '임기 내 군 복무기간 18개월 단축'이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군 구조개혁과 신 작전수행개념이 가시화돼야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단독 취재했습니다.

“3번째 피해자” 도청·관사 압수수색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 당한 3번째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충남 도청과 안 전 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8명 첫 구제 채용 비리 다른 피해자들은?

가스안전공사에 지원했다가 억울하게 탈락한 채용비리 피해자 8명이 구제됐습니다. 다른 기관에서도 억울한 탈락자들의 구제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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