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오늘부터 시행…‘위험 아동’ 찾아내 보호

입력 2018.03.19 (12:23) 수정 2018.03.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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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를 당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빅데이터로 찾아내 신속 조치하는 정부의 전산 시스템이,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 장기 결석 정보와 병원 기록 등을 분석해 학대 등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각 읍면동으로 자동 통지하는 'e아동 행복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대 가능성을 통지받은 읍면동에서는 해당 아동의 집을 방문해 양육 환경을 확인하고 학대 정황이 있을 경우 경찰이나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연계해 보호 조치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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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오늘부터 시행…‘위험 아동’ 찾아내 보호
    • 입력 2018-03-19 12:26:05
    • 수정2018-03-19 12:29:21
    뉴스 12
학대를 당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빅데이터로 찾아내 신속 조치하는 정부의 전산 시스템이,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 장기 결석 정보와 병원 기록 등을 분석해 학대 등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각 읍면동으로 자동 통지하는 'e아동 행복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대 가능성을 통지받은 읍면동에서는 해당 아동의 집을 방문해 양육 환경을 확인하고 학대 정황이 있을 경우 경찰이나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연계해 보호 조치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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