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파라치’ 제도 시행 연기…사회적 합의 안 돼”

입력 2018.03.21 (17:14) 수정 2018.03.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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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목줄을 채우지 않은 주인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일명 '견파라치' 제도가 시행을 하루 앞두고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일로 예정됐던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시행 시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찬반 양론이 나뉜 가운데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과 논의를 계속했으나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아 추가 검토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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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파라치’ 제도 시행 연기…사회적 합의 안 돼”
    • 입력 2018-03-21 17:18:44
    • 수정2018-03-21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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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목줄을 채우지 않은 주인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일명 '견파라치' 제도가 시행을 하루 앞두고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일로 예정됐던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위반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시행 시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찬반 양론이 나뉜 가운데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과 논의를 계속했으나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아 추가 검토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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