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쇼핑몰 화재 60여 명 사망…희생자 대부분 어린이
입력 2018.03.26 (19:21)
수정 2018.03.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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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어제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도시의 쇼핑몰에서 불이 나 60명 넘게 숨졌습니다.
건물 맨 위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탓에 희생자의 대부분이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핑몰 전체가 희뿌연 유독가스로 뒤덮였고, 건물 옥상 위로는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의 한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짜리 쇼핑몰 마지막 층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브게니 데드킨/케메로보주 비상사태부 부대표 : "어린이 놀이시설과 영화관이 입점해 있는 쇼핑몰의 4층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 불로, 60명 넘게 숨졌는데, 이 가운데 40여 명은 어린이들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4층에서 3층으로 무너져 내린 영화관 잔해 속에 사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지 수사당국은 쇼핑몰의 건물 구조가 매우 복잡한데다, 플라스틱 재질의 놀이기구가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 탓에 희생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쇼핑몰은 2013년 문을 연 복합 놀이시설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는 곳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휴일인 어제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도시의 쇼핑몰에서 불이 나 60명 넘게 숨졌습니다.
건물 맨 위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탓에 희생자의 대부분이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핑몰 전체가 희뿌연 유독가스로 뒤덮였고, 건물 옥상 위로는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의 한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짜리 쇼핑몰 마지막 층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브게니 데드킨/케메로보주 비상사태부 부대표 : "어린이 놀이시설과 영화관이 입점해 있는 쇼핑몰의 4층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 불로, 60명 넘게 숨졌는데, 이 가운데 40여 명은 어린이들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4층에서 3층으로 무너져 내린 영화관 잔해 속에 사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지 수사당국은 쇼핑몰의 건물 구조가 매우 복잡한데다, 플라스틱 재질의 놀이기구가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 탓에 희생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쇼핑몰은 2013년 문을 연 복합 놀이시설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는 곳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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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쇼핑몰 화재 60여 명 사망…희생자 대부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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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6 19:23:26
- 수정2018-03-26 19:47:20
[앵커]
휴일인 어제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도시의 쇼핑몰에서 불이 나 60명 넘게 숨졌습니다.
건물 맨 위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탓에 희생자의 대부분이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핑몰 전체가 희뿌연 유독가스로 뒤덮였고, 건물 옥상 위로는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의 한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짜리 쇼핑몰 마지막 층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브게니 데드킨/케메로보주 비상사태부 부대표 : "어린이 놀이시설과 영화관이 입점해 있는 쇼핑몰의 4층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 불로, 60명 넘게 숨졌는데, 이 가운데 40여 명은 어린이들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4층에서 3층으로 무너져 내린 영화관 잔해 속에 사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지 수사당국은 쇼핑몰의 건물 구조가 매우 복잡한데다, 플라스틱 재질의 놀이기구가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 탓에 희생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쇼핑몰은 2013년 문을 연 복합 놀이시설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는 곳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휴일인 어제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도시의 쇼핑몰에서 불이 나 60명 넘게 숨졌습니다.
건물 맨 위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탓에 희생자의 대부분이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쇼핑몰 전체가 희뿌연 유독가스로 뒤덮였고, 건물 옥상 위로는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의 한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 짜리 쇼핑몰 마지막 층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브게니 데드킨/케메로보주 비상사태부 부대표 : "어린이 놀이시설과 영화관이 입점해 있는 쇼핑몰의 4층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 불로, 60명 넘게 숨졌는데, 이 가운데 40여 명은 어린이들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4층에서 3층으로 무너져 내린 영화관 잔해 속에 사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지 수사당국은 쇼핑몰의 건물 구조가 매우 복잡한데다, 플라스틱 재질의 놀이기구가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 탓에 희생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쇼핑몰은 2013년 문을 연 복합 놀이시설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는 곳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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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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