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트레일러 화재…톱밥 실은 화물차 넘어져
입력 2018.03.28 (07:13)
수정 2018.03.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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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톱밥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져 일대 교통이 3시간 동안 마비됐습니다.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에선 타이어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 인근에서 43살 최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게차에서 희뿌연 연기가 솟아 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쯤 인천 남동구의 한 생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생수 용기 100여 개와 지게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돼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4시 20분 쯤,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나들목 인근에서 65살 유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톱밥 20여 톤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차로를 통제하고,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톱밥을 모두 치웠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P턴 후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톱밥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져 일대 교통이 3시간 동안 마비됐습니다.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에선 타이어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 인근에서 43살 최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게차에서 희뿌연 연기가 솟아 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쯤 인천 남동구의 한 생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생수 용기 100여 개와 지게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돼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4시 20분 쯤,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나들목 인근에서 65살 유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톱밥 20여 톤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차로를 통제하고,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톱밥을 모두 치웠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P턴 후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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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져 일대 교통이 3시간 동안 마비됐습니다.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에선 타이어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 인근에서 43살 최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게차에서 희뿌연 연기가 솟아 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쯤 인천 남동구의 한 생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생수 용기 100여 개와 지게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돼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4시 20분 쯤,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나들목 인근에서 65살 유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톱밥 20여 톤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차로를 통제하고,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톱밥을 모두 치웠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P턴 후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톱밥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져 일대 교통이 3시간 동안 마비됐습니다.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에선 타이어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 인근에서 43살 최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게차에서 희뿌연 연기가 솟아 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쯤 인천 남동구의 한 생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생수 용기 100여 개와 지게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돼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4시 20분 쯤,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나들목 인근에서 65살 유 모 씨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톱밥 20여 톤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은 차로를 통제하고,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톱밥을 모두 치웠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P턴 후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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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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