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텔서 화재…투숙객 20여 명 긴급 대피

입력 2018.04.03 (07:08) 수정 2018.04.03 (07: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제저녁 인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2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서울의 한 음식점에선 화재 진압을 하던 구조대원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변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이 붙은 구조물이 외벽에서 떨어집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인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건물 외부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숙객 등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1,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실내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건물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조대원 33살 한 모 씨가 이마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0시 20분쯤에는 울산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김치냉장고 등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놀라 옥상과 지상층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모텔서 화재…투숙객 20여 명 긴급 대피
    • 입력 2018-04-03 07:08:48
    • 수정2018-04-03 07:42:27
    뉴스광장
[앵커]

어제저녁 인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2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서울의 한 음식점에선 화재 진압을 하던 구조대원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변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이 붙은 구조물이 외벽에서 떨어집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인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건물 외부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숙객 등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1,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실내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건물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조대원 33살 한 모 씨가 이마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0시 20분쯤에는 울산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김치냉장고 등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놀라 옥상과 지상층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