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언론 시사회

입력 2018.04.03 (08:24) 수정 2018.04.03 (08: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 배우 고현정, 이진욱 씨가 출연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던 주연 배우 고현정 씨는 이날 불참했는데요.

최근 논란이 된 드라마 중도 하차 후, 취재진과 만나는 첫 공식석상이라는 데에 부담을 느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당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이진욱 씨, 가장 가까이에서 논란을 지켜본 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 같은데요.

[이진욱 : "어느 현장이든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걸 해결하는 방식의 차이인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많은 게 제자리를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고 선배님."]

한편, 이진욱 씨는 지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는데요.

복귀 작으로 선택한 영화인만큼, 이번 영화가 남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욱 : "인생 살면서 곤경이 몰아치는 순간이 있답니다. 그럴 때는 그냥 그 곤경이 지나가기를 얌전히 기다리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 곤경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고."]

한 남자가 옛 연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다음 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언론 시사회
    • 입력 2018-04-03 08:29:01
    • 수정2018-04-03 08:35:00
    아침뉴스타임
어제 오후 배우 고현정, 이진욱 씨가 출연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던 주연 배우 고현정 씨는 이날 불참했는데요.

최근 논란이 된 드라마 중도 하차 후, 취재진과 만나는 첫 공식석상이라는 데에 부담을 느껴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해당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이진욱 씨, 가장 가까이에서 논란을 지켜본 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 같은데요.

[이진욱 : "어느 현장이든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걸 해결하는 방식의 차이인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많은 게 제자리를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고 선배님."]

한편, 이진욱 씨는 지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는데요.

복귀 작으로 선택한 영화인만큼, 이번 영화가 남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욱 : "인생 살면서 곤경이 몰아치는 순간이 있답니다. 그럴 때는 그냥 그 곤경이 지나가기를 얌전히 기다리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 곤경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라는 걸 깨달았고."]

한 남자가 옛 연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다음 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