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日 외무상 방한 예정…‘일본 소외’ 우려”

입력 2018.04.03 (12:08) 수정 2018.04.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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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고노 외무상이 다음 주 초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날 계획이며 한일 양국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이 한국을 찾으려는 것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배제됐다는 이른바 '재팬 패싱' 비판이 일본 내에서 거센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 상황을 벗어나려는 시도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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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통신 “日 외무상 방한 예정…‘일본 소외’ 우려”
    • 입력 2018-04-03 12:09:35
    • 수정2018-04-03 1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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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고노 외무상이 다음 주 초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날 계획이며 한일 양국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이 한국을 찾으려는 것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배제됐다는 이른바 '재팬 패싱' 비판이 일본 내에서 거센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 상황을 벗어나려는 시도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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