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선발승…오타니, 데뷔 첫 3점 홈런 ‘쾅’
입력 2018.04.04 (21:47)
수정 2018.04.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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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에 도전중인 일본의 오타니가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 전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오타니는 이번엔 타석에서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1회 첫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베이브 루스 이후 97년 만에 선발승을 거둔 뒤 다음 경기에서 홈런을 친 선수가 됐습니다.
팀 동료들은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에게 모른 체하다 축하해주는 세레머니로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기세가 오른 오타니는 3회와 8회에도 안타를 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탬파베이의 우익수 고메즈는 상대의 홈런성 타구를 정확한 타이밍을 맞춰 뛰어올라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에 도전중인 일본의 오타니가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 전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오타니는 이번엔 타석에서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1회 첫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베이브 루스 이후 97년 만에 선발승을 거둔 뒤 다음 경기에서 홈런을 친 선수가 됐습니다.
팀 동료들은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에게 모른 체하다 축하해주는 세레머니로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기세가 오른 오타니는 3회와 8회에도 안타를 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탬파베이의 우익수 고메즈는 상대의 홈런성 타구를 정확한 타이밍을 맞춰 뛰어올라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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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전 선발승…오타니, 데뷔 첫 3점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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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04 21:49:19
- 수정2018-04-04 2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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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에 도전중인 일본의 오타니가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 전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오타니는 이번엔 타석에서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1회 첫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베이브 루스 이후 97년 만에 선발승을 거둔 뒤 다음 경기에서 홈런을 친 선수가 됐습니다.
팀 동료들은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에게 모른 체하다 축하해주는 세레머니로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기세가 오른 오타니는 3회와 8회에도 안타를 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탬파베이의 우익수 고메즈는 상대의 홈런성 타구를 정확한 타이밍을 맞춰 뛰어올라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에 도전중인 일본의 오타니가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틀 전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오타니는 이번엔 타석에서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1회 첫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변화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베이브 루스 이후 97년 만에 선발승을 거둔 뒤 다음 경기에서 홈런을 친 선수가 됐습니다.
팀 동료들은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에게 모른 체하다 축하해주는 세레머니로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기세가 오른 오타니는 3회와 8회에도 안타를 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탬파베이의 우익수 고메즈는 상대의 홈런성 타구를 정확한 타이밍을 맞춰 뛰어올라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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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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