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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 주택가 6차례 연쇄 방화…용의자 검거
입력 2018.04.06 (07:34) 수정 2018.04.06 (07: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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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야 시간 도심 주택가 골목을 돌며 잇따라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 상가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한 남성.

10분 뒤, 남성이 떠난 곳에서 불길이 솟구칩니다.

["우와 이거 어떡하냐. 창문도 못 닫고 왔는데, 저거."]

골목에 세워둔 전동 휠체어와 오토바이, 식료품 가게 등 남성이 머문 곳마다 잿더미가 됐습니다.

연쇄 방화를 직감한 소방서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CCTV 추적 끝에 체포된 남성은 이미 방화죄로 처벌받은 적 있는 42살 김 모 씨였습니다.

[김경한/인천 남부경찰서 형사과장 : "그 시간대에 발생장소 주변 CCTV에 촬영된 게 어떤 한 사람 외에는 없었어요. 그래서 최초 발생장소서부터 그런 동일한 복장을 한 사람을 찾게 된 거죠."]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는 김 씨는 불을 낸 이유에 대해 '사는 게 힘들어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시간 동안 2km 거리를 돌며 김 씨가 불을 지른 곳은 모두 6군데.

대부분이 주택 밀집지였던 데다, 일부 건물 안에는 사람이 남아 있어 하마터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방화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 인천 도심 주택가 6차례 연쇄 방화…용의자 검거
    • 입력 2018-04-06 07:36:54
    • 수정2018-04-06 07:57:59
    뉴스광장
[앵커]

심야 시간 도심 주택가 골목을 돌며 잇따라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 상가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한 남성.

10분 뒤, 남성이 떠난 곳에서 불길이 솟구칩니다.

["우와 이거 어떡하냐. 창문도 못 닫고 왔는데, 저거."]

골목에 세워둔 전동 휠체어와 오토바이, 식료품 가게 등 남성이 머문 곳마다 잿더미가 됐습니다.

연쇄 방화를 직감한 소방서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CCTV 추적 끝에 체포된 남성은 이미 방화죄로 처벌받은 적 있는 42살 김 모 씨였습니다.

[김경한/인천 남부경찰서 형사과장 : "그 시간대에 발생장소 주변 CCTV에 촬영된 게 어떤 한 사람 외에는 없었어요. 그래서 최초 발생장소서부터 그런 동일한 복장을 한 사람을 찾게 된 거죠."]

일용직 노동자로 근무하는 김 씨는 불을 낸 이유에 대해 '사는 게 힘들어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시간 동안 2km 거리를 돌며 김 씨가 불을 지른 곳은 모두 6군데.

대부분이 주택 밀집지였던 데다, 일부 건물 안에는 사람이 남아 있어 하마터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방화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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