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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전쟁 격화…뉴욕증시 다시 폭락
입력 2018.04.07 (17:02) 수정 2018.04.07 (17:09)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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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중 간 거액의 관세 부과 방침으로 무역전쟁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무역전쟁이 아니고 공정한 경쟁을 하려는 것일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뉴욕 증시는 또다시 출렁이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공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경제적으로 강국인 중국이 WTO에서는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WTO가 중국엔 특전을 주고 미국에 불공정하다는 주장입니다.

백악관은 트럼프의 무역 정책을 '관세 최대 압박'이라고 명명하며 무역 전쟁이 아니라는 대대적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샌더스/美 백악관 대변인 : "우리는 무역 전쟁으로 가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롭고 열려 있는 공정한 무역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랍니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도 미국의 관세 조치는 온건하고 절제된 접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제는 공정한 게임을 하지 않는 중국이라며 트럼프가 아니라 중국이 비난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커들로/美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 "우리는 아직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들은 제안이고 토론 협상의 한 부분입니다."]

백악관은 미 무역대표부가 불공정 관행을 이유로 중국을 WTO에 제소한 상태로 대중 투자 제한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 증시는 미중 간 무역 분쟁 우려감에 다우지수 2만4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美·中 무역전쟁 격화…뉴욕증시 다시 폭락
    • 입력 2018-04-07 17:03:55
    • 수정2018-04-07 17:09:37
    뉴스 5
[앵커]

미중 간 거액의 관세 부과 방침으로 무역전쟁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무역전쟁이 아니고 공정한 경쟁을 하려는 것일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뉴욕 증시는 또다시 출렁이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공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경제적으로 강국인 중국이 WTO에서는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WTO가 중국엔 특전을 주고 미국에 불공정하다는 주장입니다.

백악관은 트럼프의 무역 정책을 '관세 최대 압박'이라고 명명하며 무역 전쟁이 아니라는 대대적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샌더스/美 백악관 대변인 : "우리는 무역 전쟁으로 가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롭고 열려 있는 공정한 무역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랍니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도 미국의 관세 조치는 온건하고 절제된 접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제는 공정한 게임을 하지 않는 중국이라며 트럼프가 아니라 중국이 비난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커들로/美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 "우리는 아직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들은 제안이고 토론 협상의 한 부분입니다."]

백악관은 미 무역대표부가 불공정 관행을 이유로 중국을 WTO에 제소한 상태로 대중 투자 제한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 증시는 미중 간 무역 분쟁 우려감에 다우지수 2만4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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