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꽁꽁 언 바이칼 호수 위에서 요트를

입력 2018.04.11 (10:54) 수정 2018.04.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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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어붙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 위 빙판에서 바람을 타고 달리는 '아이스 요트' 경주가 펼쳐졌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돛을 단 요트를 밀며 빙판 위로 힘차게 내달리는 선수들.

풍력을 이용해 얼음 위를 달리는 '아이스 요트' 경주 참가자들입니다.

러시아에서 올해로 6번째 개최된 '바이칼 아이스 컵' 대회 현장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빙판을 배경으로 펼쳐졌습니다.

[타티아나/주심 : "바람이 20노트(시속 약 37㎞)보다 더 강하게 부는 곳도 있었습니다. 속도가 매우 빨랐고, 일부 요트가 회전하며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미국, 폴란드 등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 수십 명이 최대 시속 100km 정도의 속도를 내며 실력을 겨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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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1 10:56:11
    • 수정2018-04-11 11:06:22
    지구촌뉴스
[앵커]

얼어붙은 러시아 바이칼 호수 위 빙판에서 바람을 타고 달리는 '아이스 요트' 경주가 펼쳐졌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돛을 단 요트를 밀며 빙판 위로 힘차게 내달리는 선수들.

풍력을 이용해 얼음 위를 달리는 '아이스 요트' 경주 참가자들입니다.

러시아에서 올해로 6번째 개최된 '바이칼 아이스 컵' 대회 현장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빙판을 배경으로 펼쳐졌습니다.

[타티아나/주심 : "바람이 20노트(시속 약 37㎞)보다 더 강하게 부는 곳도 있었습니다. 속도가 매우 빨랐고, 일부 요트가 회전하며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미국, 폴란드 등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 수십 명이 최대 시속 100km 정도의 속도를 내며 실력을 겨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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