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어선·화물선 충돌…1명 사망·5명 실종
입력 2018.04.12 (08:04)
수정 2018.04.12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전남 신안군 매물도 해상에서 어선과 외국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5명은 실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철웅 기자, 지금도 수색이 진행중일텐데 추가로 발견된 선원이 있습니까?
[리포트]
네,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0시 37분쯤 입니다.
당초 발표보다 5분쯤 앞당겨 졌는데 처음 시각은 사고 신고가 접수된 때를 기준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오늘 사고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9.6킬로미터 해상에서 498톤급 탄자니아 선적 냉동 운반선과 승선원 6명이 탄 15톤급 어선이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명은 오전 1시 25쯤 호흡과 맥박이 끊긴채 민간어선에 의해 발견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오전 1시 34분쯤 사고 해상에 도착해 전복중인 어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7척과 구조대, 잠수요원 등을 동원해 나머지 선원 5명을 찾고 있습니다.
해경은 승선원들이 배안에 갇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중 수색에 나섰고, 주변 해상에서도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박 주변에 부유물 등이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전복된 어선에서 기름이 흘러나올 것을 대비해 방제정도 사고 해역에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전남 신안군 매물도 해상에서 어선과 외국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5명은 실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철웅 기자, 지금도 수색이 진행중일텐데 추가로 발견된 선원이 있습니까?
[리포트]
네,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0시 37분쯤 입니다.
당초 발표보다 5분쯤 앞당겨 졌는데 처음 시각은 사고 신고가 접수된 때를 기준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오늘 사고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9.6킬로미터 해상에서 498톤급 탄자니아 선적 냉동 운반선과 승선원 6명이 탄 15톤급 어선이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명은 오전 1시 25쯤 호흡과 맥박이 끊긴채 민간어선에 의해 발견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오전 1시 34분쯤 사고 해상에 도착해 전복중인 어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7척과 구조대, 잠수요원 등을 동원해 나머지 선원 5명을 찾고 있습니다.
해경은 승선원들이 배안에 갇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중 수색에 나섰고, 주변 해상에서도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박 주변에 부유물 등이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전복된 어선에서 기름이 흘러나올 것을 대비해 방제정도 사고 해역에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안서 어선·화물선 충돌…1명 사망·5명 실종
-
- 입력 2018-04-12 08:06:19
- 수정2018-04-12 09:09:03
[앵커]
전남 신안군 매물도 해상에서 어선과 외국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5명은 실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철웅 기자, 지금도 수색이 진행중일텐데 추가로 발견된 선원이 있습니까?
[리포트]
네,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0시 37분쯤 입니다.
당초 발표보다 5분쯤 앞당겨 졌는데 처음 시각은 사고 신고가 접수된 때를 기준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오늘 사고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9.6킬로미터 해상에서 498톤급 탄자니아 선적 냉동 운반선과 승선원 6명이 탄 15톤급 어선이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명은 오전 1시 25쯤 호흡과 맥박이 끊긴채 민간어선에 의해 발견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오전 1시 34분쯤 사고 해상에 도착해 전복중인 어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7척과 구조대, 잠수요원 등을 동원해 나머지 선원 5명을 찾고 있습니다.
해경은 승선원들이 배안에 갇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중 수색에 나섰고, 주변 해상에서도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박 주변에 부유물 등이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전복된 어선에서 기름이 흘러나올 것을 대비해 방제정도 사고 해역에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전남 신안군 매물도 해상에서 어선과 외국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5명은 실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철웅 기자, 지금도 수색이 진행중일텐데 추가로 발견된 선원이 있습니까?
[리포트]
네,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0시 37분쯤 입니다.
당초 발표보다 5분쯤 앞당겨 졌는데 처음 시각은 사고 신고가 접수된 때를 기준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오늘 사고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방 9.6킬로미터 해상에서 498톤급 탄자니아 선적 냉동 운반선과 승선원 6명이 탄 15톤급 어선이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명은 오전 1시 25쯤 호흡과 맥박이 끊긴채 민간어선에 의해 발견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오전 1시 34분쯤 사고 해상에 도착해 전복중인 어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7척과 구조대, 잠수요원 등을 동원해 나머지 선원 5명을 찾고 있습니다.
해경은 승선원들이 배안에 갇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중 수색에 나섰고, 주변 해상에서도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박 주변에 부유물 등이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전복된 어선에서 기름이 흘러나올 것을 대비해 방제정도 사고 해역에 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
-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유철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