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끝으로 여수입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양식업계의 구조조정이 절실합니다.
양식어업을 기업화해서 경쟁력 있는 고급어종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남해안의 어류 양식 신규면허를 불허하고 기존 어장을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적조피해를 막고 양식업계의 구조조정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양섭(여수지방 해양수산청 과장): 과밀양식이 되고 또한 생산도 많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유 때문에 앞으로 어류 양식장을 억제를 할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기자: 어업인들도 양식업계의 구조조정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영세해서 생업을 포기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양식 어업권에 대해서 보상을 해 주고 정책자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양보다는 질 위주의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급어종 발굴에도 힘써야 합니다.
중국산 활어와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은 물론 생산비와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영윤(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장): 종묘생산, 약품, 배합사료에 대한 부분이 잘 연구 검토돼서 우리 양어민들이 생산하는 원가를 줄일 수 있도록...
⊙기자: 정부의 신규면허 불허 방침을 계기로 양식업계의 구조조정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양식업계의 구조조정이 절실합니다.
양식어업을 기업화해서 경쟁력 있는 고급어종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남해안의 어류 양식 신규면허를 불허하고 기존 어장을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적조피해를 막고 양식업계의 구조조정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양섭(여수지방 해양수산청 과장): 과밀양식이 되고 또한 생산도 많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유 때문에 앞으로 어류 양식장을 억제를 할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기자: 어업인들도 양식업계의 구조조정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영세해서 생업을 포기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양식 어업권에 대해서 보상을 해 주고 정책자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양보다는 질 위주의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급어종 발굴에도 힘써야 합니다.
중국산 활어와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은 물론 생산비와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영윤(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장): 종묘생산, 약품, 배합사료에 대한 부분이 잘 연구 검토돼서 우리 양어민들이 생산하는 원가를 줄일 수 있도록...
⊙기자: 정부의 신규면허 불허 방침을 계기로 양식업계의 구조조정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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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업의 기업화
-
- 입력 2002-10-01 19:00:00
⊙앵커: 끝으로 여수입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양식업계의 구조조정이 절실합니다.
양식어업을 기업화해서 경쟁력 있는 고급어종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남해안의 어류 양식 신규면허를 불허하고 기존 어장을 재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적조피해를 막고 양식업계의 구조조정을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양섭(여수지방 해양수산청 과장): 과밀양식이 되고 또한 생산도 많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유 때문에 앞으로 어류 양식장을 억제를 할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기자: 어업인들도 양식업계의 구조조정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영세해서 생업을 포기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양식 어업권에 대해서 보상을 해 주고 정책자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양보다는 질 위주의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급어종 발굴에도 힘써야 합니다.
중국산 활어와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은 물론 생산비와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영윤(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장): 종묘생산, 약품, 배합사료에 대한 부분이 잘 연구 검토돼서 우리 양어민들이 생산하는 원가를 줄일 수 있도록...
⊙기자: 정부의 신규면허 불허 방침을 계기로 양식업계의 구조조정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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