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후원 관여’ 황창규 KT 회장 경찰 소환
입력 2018.04.17 (21:34)
수정 2018.04.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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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황 회장은 KT 전 현직 임원들 명의로 국회의원 90여 명의 후원회에 KT 자금 4억 3천여만 원을 내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회장이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산 뒤 이를 돈으로 바꿔 정치 후원금을 내도록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KT의 후원금이 불법인지 알고 받은 국회의원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황 회장은 KT 전 현직 임원들 명의로 국회의원 90여 명의 후원회에 KT 자금 4억 3천여만 원을 내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회장이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산 뒤 이를 돈으로 바꿔 정치 후원금을 내도록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KT의 후원금이 불법인지 알고 받은 국회의원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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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후원 관여’ 황창규 KT 회장 경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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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7 21:34:56
- 수정2018-04-17 21:45:42
황창규 KT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황 회장은 KT 전 현직 임원들 명의로 국회의원 90여 명의 후원회에 KT 자금 4억 3천여만 원을 내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회장이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산 뒤 이를 돈으로 바꿔 정치 후원금을 내도록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KT의 후원금이 불법인지 알고 받은 국회의원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황 회장은 KT 전 현직 임원들 명의로 국회의원 90여 명의 후원회에 KT 자금 4억 3천여만 원을 내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회장이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산 뒤 이를 돈으로 바꿔 정치 후원금을 내도록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KT의 후원금이 불법인지 알고 받은 국회의원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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