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에버랜드 공시지가 의혹’ 검찰 수사 받는다 외

입력 2018.04.19 (21:40) 수정 2018.04.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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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용인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등 의혹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에버랜드 표준지 공시지가 급등 의혹을 자체 감사한 결과 절차상 오류가 발견됐다며, 외부 압력 등의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기지 ‘공사 장비 반입’ 협상 결렬

사드 기지 내 공사 장비 추가 반입을 놓고 사드 반대 단체와 국방부의 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반대 단체들은 국방부가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고집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고, 국방부는 대화를 통한 해결이 어렵게 됐다며 경찰력을 동원해 장비 반입을 강행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심근경색 환자 ‘음주 시술’ 감사 착수

당직 간호사들이 술을 마시고 응급 시술에 참여한 의혹이 있다는 어제(18일) KBS 9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강원대학교 병원이 자체 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달 중 감사위원회를 열어 관련자 진술과 당시 기록 등을 토대로 사실 관계를 밝혀낼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나쁨’이면 어린이집 안 가도 ‘출석’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에는 어린이집에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오전 9시 이전에, 거주지나 어린이집 주변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경우 사전에 연락해 결석하겠다고 알리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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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에버랜드 공시지가 의혹’ 검찰 수사 받는다 외
    • 입력 2018-04-19 21:42:00
    • 수정2018-04-19 21: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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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용인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등 의혹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에버랜드 표준지 공시지가 급등 의혹을 자체 감사한 결과 절차상 오류가 발견됐다며, 외부 압력 등의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기지 ‘공사 장비 반입’ 협상 결렬

사드 기지 내 공사 장비 추가 반입을 놓고 사드 반대 단체와 국방부의 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반대 단체들은 국방부가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고집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고, 국방부는 대화를 통한 해결이 어렵게 됐다며 경찰력을 동원해 장비 반입을 강행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심근경색 환자 ‘음주 시술’ 감사 착수

당직 간호사들이 술을 마시고 응급 시술에 참여한 의혹이 있다는 어제(18일) KBS 9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강원대학교 병원이 자체 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달 중 감사위원회를 열어 관련자 진술과 당시 기록 등을 토대로 사실 관계를 밝혀낼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나쁨’이면 어린이집 안 가도 ‘출석’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날에는 어린이집에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오전 9시 이전에, 거주지나 어린이집 주변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경우 사전에 연락해 결석하겠다고 알리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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