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에 아무것도 양보 안 해…아직 갈 길 멀다”
입력 2018.04.23 (06:29)
수정 2018.04.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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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결론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과 협상에서 미국만 북한에 많이 내줬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에서 미국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은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는데, 미국만 많이 양보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은 비핵화와 시설폐쇄를 약속했고 더 이상 실험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트윗에서 "북한에 관해 결론을 보려면 아직 우리가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이 요구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합의가 완료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면서 북한을 거듭 압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어쩌면 일이 잘 해결될 수도 있고 어쩌면 안 그럴 수도 있다.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날 트윗을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북한은 포기한 것이 없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지만, 일각에선 북미 간 막후 조율 내용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결론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과 협상에서 미국만 북한에 많이 내줬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에서 미국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은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는데, 미국만 많이 양보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은 비핵화와 시설폐쇄를 약속했고 더 이상 실험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트윗에서 "북한에 관해 결론을 보려면 아직 우리가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이 요구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합의가 완료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면서 북한을 거듭 압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어쩌면 일이 잘 해결될 수도 있고 어쩌면 안 그럴 수도 있다.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날 트윗을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북한은 포기한 것이 없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지만, 일각에선 북미 간 막후 조율 내용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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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23 0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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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결론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과 협상에서 미국만 북한에 많이 내줬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에서 미국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은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는데, 미국만 많이 양보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은 비핵화와 시설폐쇄를 약속했고 더 이상 실험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트윗에서 "북한에 관해 결론을 보려면 아직 우리가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이 요구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합의가 완료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면서 북한을 거듭 압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어쩌면 일이 잘 해결될 수도 있고 어쩌면 안 그럴 수도 있다.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날 트윗을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북한은 포기한 것이 없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지만, 일각에선 북미 간 막후 조율 내용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결론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과 협상에서 미국만 북한에 많이 내줬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에서 미국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은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는데, 미국만 많이 양보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은 비핵화와 시설폐쇄를 약속했고 더 이상 실험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트윗에서 "북한에 관해 결론을 보려면 아직 우리가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이 요구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합의가 완료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면서 북한을 거듭 압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어쩌면 일이 잘 해결될 수도 있고 어쩌면 안 그럴 수도 있다.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날 트윗을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북한은 포기한 것이 없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지만, 일각에선 북미 간 막후 조율 내용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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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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