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비무장지대 지뢰 30% 제거
입력 2002.10.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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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의 비무장지대 공사 구간에서 지금까지 지뢰를 30% 정도 제거했으며 동해선 임시 도로 공사는 공사구간 8.6km 가운데 4.4km를 완료했다고 오늘 열린 군사실무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가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서해 국제수역에서 어젯밤 한국 해군과의 합동훈련에 참가중이던 핵잠수함과 국적 미상의 어선이 충돌한 사실을 확인하고 양측 모두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경기도 이천요금소 부근에 지름 3cm 정도 크기의 우박이 20여 분 동안 쏟아져 농작물이 쓰러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1일 주한 미국대사관 대학생 난입사건과 관련한 경비책임을 물어 김운선 서울경찰서장이 전보조치됐습니다.
말라리아 병원균의 유전자 지도가 밝혀져 치료제와 백신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미국의 생명공학 벤처기업 연구진이 발표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의 비무장지대 공사 구간에서 지금까지 지뢰를 30% 정도 제거했으며 동해선 임시 도로 공사는 공사구간 8.6km 가운데 4.4km를 완료했다고 오늘 열린 군사실무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가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서해 국제수역에서 어젯밤 한국 해군과의 합동훈련에 참가중이던 핵잠수함과 국적 미상의 어선이 충돌한 사실을 확인하고 양측 모두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경기도 이천요금소 부근에 지름 3cm 정도 크기의 우박이 20여 분 동안 쏟아져 농작물이 쓰러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1일 주한 미국대사관 대학생 난입사건과 관련한 경비책임을 물어 김운선 서울경찰서장이 전보조치됐습니다.
말라리아 병원균의 유전자 지도가 밝혀져 치료제와 백신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미국의 생명공학 벤처기업 연구진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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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의 비무장지대 공사 구간에서 지금까지 지뢰를 30% 정도 제거했으며 동해선 임시 도로 공사는 공사구간 8.6km 가운데 4.4km를 완료했다고 오늘 열린 군사실무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가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서해 국제수역에서 어젯밤 한국 해군과의 합동훈련에 참가중이던 핵잠수함과 국적 미상의 어선이 충돌한 사실을 확인하고 양측 모두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경기도 이천요금소 부근에 지름 3cm 정도 크기의 우박이 20여 분 동안 쏟아져 농작물이 쓰러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1일 주한 미국대사관 대학생 난입사건과 관련한 경비책임을 물어 김운선 서울경찰서장이 전보조치됐습니다.
말라리아 병원균의 유전자 지도가 밝혀져 치료제와 백신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미국의 생명공학 벤처기업 연구진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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