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0% 넘게 상승

입력 2018.04.30 (21:41) 수정 2018.04.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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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 천2백여 만 호의 가격을 공시했습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이 5.02 퍼센트 였는데요,

서울은 지난해보다 10 퍼센트 넘게 뛰었습니다.

1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세종시가 7.5 퍼센트 상승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충청남ㆍ북도, 경상남ㆍ북도, 울산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공시가격이 올랐으니, 9억 원 초과 주택, 그러니까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도 당연히 늘었습니다.

지난해 9만2천여 호에서 올해는 14만여 호로 증가했는데요,

이 가운데 80% 이상이 이른바 서울의 '강남 3구'에 몰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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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0% 넘게 상승
    • 입력 2018-04-30 21:41:47
    • 수정2018-04-30 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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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파트 등 전국 공동주택 천2백여 만 호의 가격을 공시했습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이 5.02 퍼센트 였는데요,

서울은 지난해보다 10 퍼센트 넘게 뛰었습니다.

1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세종시가 7.5 퍼센트 상승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충청남ㆍ북도, 경상남ㆍ북도, 울산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공시가격이 올랐으니, 9억 원 초과 주택, 그러니까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도 당연히 늘었습니다.

지난해 9만2천여 호에서 올해는 14만여 호로 증가했는데요,

이 가운데 80% 이상이 이른바 서울의 '강남 3구'에 몰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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