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혼외자 정보 유출’ 공무원 영장심사 출석

입력 2018.05.01 (19:28) 수정 2018.05.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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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건넨 혐의를 받는 서초구청 임모 과장이 오늘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임 씨는 서초구청 감사담당관이었던 2013년, 구청 직원에게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조회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국정원 직원 송 모 씨에게 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씨가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도운 과정에 당시 청와대가 개입돼 있었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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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동욱 혼외자 정보 유출’ 공무원 영장심사 출석
    • 입력 2018-05-01 19:33:16
    • 수정2018-05-01 1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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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건넨 혐의를 받는 서초구청 임모 과장이 오늘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임 씨는 서초구청 감사담당관이었던 2013년, 구청 직원에게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조회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국정원 직원 송 모 씨에게 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씨가 채 전 총장의 뒷조사를 도운 과정에 당시 청와대가 개입돼 있었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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