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사진 한 장을 위해'…작가의 색다른 노력
입력 2018.05.02 (06:52)
수정 2018.05.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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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매일 보던 풍경이나 주변 사물도 시간이나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게 마련인데요.
그런 색다른 시각에서 반려 동물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독특한 사진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화보 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
그런데 사진작가가 설치해 놓은 카메라의 위치가 조금 특이한데요.
얼굴이 보이는 정면에서 찍는 대신 동물들이 서 있는 투명한 아크릴판 아래서 개성 넘치는 발바닥 모양과 주인도 보지 못했던 반려 동물들의 순간 표정들을 가감 없이 담아냅니다.
리투아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안드리우스 버바'는 고정된 사진 구도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선에서 동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찾아내는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심지어 강아지와 고양이보다 수십 배나 더 큰 말 사진을 찍을 땐, 강화유리를 덮은 구덩이 안으로 직접 들어가기까지 한 사진작가!
당시 이 촬영을 위해 40여 명의 제작진이 동원됐고, 말 역시 강화 유리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도록 두 달 동안 적응훈련을 거쳤다고 합니다.
남다른 사진 한 장을 얻기 위한 사진작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매일 보던 풍경이나 주변 사물도 시간이나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게 마련인데요.
그런 색다른 시각에서 반려 동물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독특한 사진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화보 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
그런데 사진작가가 설치해 놓은 카메라의 위치가 조금 특이한데요.
얼굴이 보이는 정면에서 찍는 대신 동물들이 서 있는 투명한 아크릴판 아래서 개성 넘치는 발바닥 모양과 주인도 보지 못했던 반려 동물들의 순간 표정들을 가감 없이 담아냅니다.
리투아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안드리우스 버바'는 고정된 사진 구도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선에서 동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찾아내는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심지어 강아지와 고양이보다 수십 배나 더 큰 말 사진을 찍을 땐, 강화유리를 덮은 구덩이 안으로 직접 들어가기까지 한 사진작가!
당시 이 촬영을 위해 40여 명의 제작진이 동원됐고, 말 역시 강화 유리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도록 두 달 동안 적응훈련을 거쳤다고 합니다.
남다른 사진 한 장을 얻기 위한 사진작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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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사진 한 장을 위해'…작가의 색다른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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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2 06:55:38
- 수정2018-05-02 07:10:13
[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매일 보던 풍경이나 주변 사물도 시간이나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게 마련인데요.
그런 색다른 시각에서 반려 동물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독특한 사진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화보 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
그런데 사진작가가 설치해 놓은 카메라의 위치가 조금 특이한데요.
얼굴이 보이는 정면에서 찍는 대신 동물들이 서 있는 투명한 아크릴판 아래서 개성 넘치는 발바닥 모양과 주인도 보지 못했던 반려 동물들의 순간 표정들을 가감 없이 담아냅니다.
리투아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안드리우스 버바'는 고정된 사진 구도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선에서 동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찾아내는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심지어 강아지와 고양이보다 수십 배나 더 큰 말 사진을 찍을 땐, 강화유리를 덮은 구덩이 안으로 직접 들어가기까지 한 사진작가!
당시 이 촬영을 위해 40여 명의 제작진이 동원됐고, 말 역시 강화 유리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도록 두 달 동안 적응훈련을 거쳤다고 합니다.
남다른 사진 한 장을 얻기 위한 사진작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매일 보던 풍경이나 주변 사물도 시간이나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게 마련인데요.
그런 색다른 시각에서 반려 동물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독특한 사진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화보 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
그런데 사진작가가 설치해 놓은 카메라의 위치가 조금 특이한데요.
얼굴이 보이는 정면에서 찍는 대신 동물들이 서 있는 투명한 아크릴판 아래서 개성 넘치는 발바닥 모양과 주인도 보지 못했던 반려 동물들의 순간 표정들을 가감 없이 담아냅니다.
리투아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안드리우스 버바'는 고정된 사진 구도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선에서 동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찾아내는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요.
심지어 강아지와 고양이보다 수십 배나 더 큰 말 사진을 찍을 땐, 강화유리를 덮은 구덩이 안으로 직접 들어가기까지 한 사진작가!
당시 이 촬영을 위해 40여 명의 제작진이 동원됐고, 말 역시 강화 유리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도록 두 달 동안 적응훈련을 거쳤다고 합니다.
남다른 사진 한 장을 얻기 위한 사진작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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