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통해 재산 ‘슬쩍’…역외 탈세 39명 적발

입력 2018.05.02 (18:04) 수정 2018.05.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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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해외 현지법인이나 조세회피처 등을 통해 재산을 빼돌린 역외탈세 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법인과 개인 등 39명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신고 해외법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은닉하거나 해외 공사 원가를 부풀려 빼돌리고, 해외 자산 매각을 신고하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소득이나 재산을 감춰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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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법인 통해 재산 ‘슬쩍’…역외 탈세 39명 적발
    • 입력 2018-05-02 18:06:34
    • 수정2018-05-02 18:15:36
    통합뉴스룸ET
국세청이 해외 현지법인이나 조세회피처 등을 통해 재산을 빼돌린 역외탈세 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법인과 개인 등 39명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신고 해외법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은닉하거나 해외 공사 원가를 부풀려 빼돌리고, 해외 자산 매각을 신고하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소득이나 재산을 감춰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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