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세계 곳곳 노동절 집회·시위

입력 2018.05.02 (20:32) 수정 2018.05.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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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집회와 행진이 열렸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경찰 추산 총 2만 명의 시위대가 모여 마크롱 대통령의 개혁안에 반대하는 행진을 했는데요,

일부 시위대가 상점에 화염병을 투척하고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가 격화되자, 경찰이 집회 참가자 2백여 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요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연금 축소 등 정부의 긴축재정과 허리케인 피해 복구 지연 등에 항의하는 거리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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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5-02 2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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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집회와 행진이 열렸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경찰 추산 총 2만 명의 시위대가 모여 마크롱 대통령의 개혁안에 반대하는 행진을 했는데요,

일부 시위대가 상점에 화염병을 투척하고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가 격화되자, 경찰이 집회 참가자 2백여 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요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연금 축소 등 정부의 긴축재정과 허리케인 피해 복구 지연 등에 항의하는 거리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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