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의용 방미…靑 ‘주한미군 감축 보도’ 부인 외

입력 2018.05.04 (12:40) 수정 2018.05.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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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해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 조율에 나섰습니다. 주한 미군 감축을 검토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미 언론 보도에 대해서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7년 만의 ‘탁구 단일팀’…일본과 4강전

27년 만에 결성된 세계탁구선수권 남북 단일팀이 오늘 일본과 4강전에 나섭니다. 8강에서 만나, 대결 대신 역사적인 단일팀을 구성한 '코리아팀'의 경기는 오늘 오후 5시 50분, KBS 1TV로 생중계됩니다.

“北 억류 미국인 3명 오늘 중 석방”

북한에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오늘 중 풀려날 것이라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인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말했습니다. 백악관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었지만 석방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수 경찰 출석 “댓글 조작 몰랐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드루킹' 사건의 연루 의혹을 조사받기 위해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댓글 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엔 "몰랐다"며 연루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대한항공 직원들 ‘조 씨家 퇴진’ 촛불집회

대한항공 직원들이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를 오늘 저녁 광화문에서 엽니다. 직원들은 사측 채증에 대비해 가면과 마스크로 신분 노출을 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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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4 12:43:47
    • 수정2018-05-04 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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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해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 조율에 나섰습니다. 주한 미군 감축을 검토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미 언론 보도에 대해서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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