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사상 첫 ‘2연패 도전’…새 역사 꿈꾼다!

입력 2018.05.10 (21:49) 수정 2018.05.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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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골프의 희망 김시우가 PGA 투어 특급 대회인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데요.

현지에서 지난해 챔피언 김시우에 대한 예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이 무려 21억 원이 넘는 특급 대회입니다.

챔피언 자격으로 주최 측의 안내를 받고 김시우가 향한 곳은 클럽 식당.

전통에 따라 챔피언 메뉴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김시우의 이름을 딴 '시우의 김치 갈비'입니다.

우승 당시 사용한 드라이버는 김시우만의 별도 공간에 사진과 함께 전시됐습니다.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김시우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21살, 대한민국 청년 김시우가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합니다."]

[김시우/CJ 대한통운 : "저도 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구나. 지금까지도 매 시합들어갈때 긴장없이 좀 더 자신있게 플레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세계 정상급 스타들이 모두 출전하는 이 대회는 45년 동안 단 한 번도 2년 연속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최연소 챔피언의 기록을 가진 김시우가 또 한번 진기록의 주인공이 될지 조금 전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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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 사상 첫 ‘2연패 도전’…새 역사 꿈꾼다!
    • 입력 2018-05-10 21:52:01
    • 수정2018-05-10 2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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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골프의 희망 김시우가 PGA 투어 특급 대회인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데요.

현지에서 지난해 챔피언 김시우에 대한 예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이 무려 21억 원이 넘는 특급 대회입니다.

챔피언 자격으로 주최 측의 안내를 받고 김시우가 향한 곳은 클럽 식당.

전통에 따라 챔피언 메뉴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김시우의 이름을 딴 '시우의 김치 갈비'입니다.

우승 당시 사용한 드라이버는 김시우만의 별도 공간에 사진과 함께 전시됐습니다.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김시우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21살, 대한민국 청년 김시우가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합니다."]

[김시우/CJ 대한통운 : "저도 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구나. 지금까지도 매 시합들어갈때 긴장없이 좀 더 자신있게 플레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세계 정상급 스타들이 모두 출전하는 이 대회는 45년 동안 단 한 번도 2년 연속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최연소 챔피언의 기록을 가진 김시우가 또 한번 진기록의 주인공이 될지 조금 전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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