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남북 교류 멈추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남과 북의 교류가 멈추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평양 공연에 참가한 예술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을 함께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예술단 공연과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보며 교류를 만들어내는 것은 정치의 일이지만 그 교류에서 감동을 만들어내는 것은 문화·예술·체육이 자체적으로 가진 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 관계가 발전하고 있고, 북미 정상회담도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남북관계가 열리고 종국에는 경제협력까지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