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준 전 검사장, 파기환송심서 징역 4년

입력 2018.05.11 (19:29) 수정 2018.05.11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넥슨 측으로부터 공짜 주식 등 각종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열린 진 전 검사장의 파기환송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이 처남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게 한 혐의와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NXC 측으로부터 공짜 주식 등을 뇌물로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경준 전 검사장, 파기환송심서 징역 4년
    • 입력 2018-05-11 19:31:07
    • 수정2018-05-11 19:36:57
    뉴스 7
넥슨 측으로부터 공짜 주식 등 각종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열린 진 전 검사장의 파기환송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이 처남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게 한 혐의와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NXC 측으로부터 공짜 주식 등을 뇌물로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