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구본무 회장, 향년 73세로 별세

입력 2018.05.20 (12:06) 수정 2018.05.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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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오늘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LG그룹은 구 회장이 오늘 오전 9시 52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지난해와 올해 초 수차례 뇌수술을 받았으며 통원치료를 받던 중 최근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 측은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을 치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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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그룹 구본무 회장, 향년 73세로 별세
    • 입력 2018-05-20 12:10:31
    • 수정2018-05-20 12: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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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오늘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LG그룹은 구 회장이 오늘 오전 9시 52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지난해와 올해 초 수차례 뇌수술을 받았으며 통원치료를 받던 중 최근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 측은 조용하고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을 치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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