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따뜻…모레 서쪽부터 비 시작

오늘은 어제보다 구름의 양이 많아지긴 했지만, 공기도 쾌청하고 날도 따뜻해 바깥 활동하는데 무난했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엔 대체로 맑겠지만 석가탄신일인 모레는 차차 하늘이 흐려지면서 서쪽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은 예년 이맘 때처럼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에 구름의 양이 많은 가운데 충청과 남부 곳곳에선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제주도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전이 12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는 25도 예상되고, 영동과 영남은 내일도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이 18도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제주도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