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변기 시트’에 머리 낀 아이

입력 2018.05.21 (10:50) 수정 2018.05.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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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소년 '헤이든'이 배변 훈련을 위한 유아용 변기 시트를 머리에 모자처럼 쓰고, 촬영 중인 엄마에게 뽐냅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던 개구쟁이 소년의 머리가 그만, 구멍 사이에 끼어버렸는데요.

소년은 당황한 나머지 울부짖다가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머리가 낀 부분을 힘으로만 빼내려다 보니 아픈지, 소년이 공포에 사로잡혀 도망을 다니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걸 빼내지 않으면 영원히 변기가 낀 채로 살아야 할 거야. (아프게 하지 마세요.) 아프게 안 할 거야."]

결국, 부모는 집에 있던 '버터'를 소년의 머리에 발라서 미끄럽게 만든 다음,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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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변기 시트’에 머리 낀 아이
    • 입력 2018-05-21 10:53:02
    • 수정2018-05-21 11:01:59
    지구촌뉴스
세 살배기 소년 '헤이든'이 배변 훈련을 위한 유아용 변기 시트를 머리에 모자처럼 쓰고, 촬영 중인 엄마에게 뽐냅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던 개구쟁이 소년의 머리가 그만, 구멍 사이에 끼어버렸는데요.

소년은 당황한 나머지 울부짖다가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머리가 낀 부분을 힘으로만 빼내려다 보니 아픈지, 소년이 공포에 사로잡혀 도망을 다니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걸 빼내지 않으면 영원히 변기가 낀 채로 살아야 할 거야. (아프게 하지 마세요.) 아프게 안 할 거야."]

결국, 부모는 집에 있던 '버터'를 소년의 머리에 발라서 미끄럽게 만든 다음,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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