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펜스 “北 트럼프에 장난치면 큰 실수”

입력 2018.05.22 (20:29) 수정 2018.05.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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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무산 가능성을 제기한 북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려고 해선 안된다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펜스는 먼저 회담을 요구한 건 북한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논의를 그만 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미국과 핵협상을 타결하지 못할 경우 리비아처럼 끝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여전히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등 4개국 외신기자단은 23~25일 사이에 예정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북한 원산을 찾았는데요,

북한이 당초 초청 내용과 달리 한국 취재진 명단을 접수하지 않아 우리측 기자단의 방북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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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2 20:31:07
    • 수정2018-05-22 2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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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무산 가능성을 제기한 북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려고 해선 안된다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펜스는 먼저 회담을 요구한 건 북한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논의를 그만 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미국과 핵협상을 타결하지 못할 경우 리비아처럼 끝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여전히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등 4개국 외신기자단은 23~25일 사이에 예정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북한 원산을 찾았는데요,

북한이 당초 초청 내용과 달리 한국 취재진 명단을 접수하지 않아 우리측 기자단의 방북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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