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 프로 야구 선수 2명 성폭행 의혹 수사

입력 2018.05.23 (17:16) 수정 2018.05.23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선수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 한 여성으로부터 "친구가 인천 모 호텔에서 프로야구 선수 2명과 술을 마신 뒤 성폭행을 당했다"는 112신고 전화를 받고, 이 호텔로 출동해 선수 2명을 현장 조사했습니다.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 2명은 프로야구 넥센 구단의 1군 주전 선수들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 사무국은 해당 구단의 경위서를 받고 조만간 이들 두 명에 대해 참가 활동 일시 정지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남동경찰서, 프로 야구 선수 2명 성폭행 의혹 수사
    • 입력 2018-05-23 17:20:48
    • 수정2018-05-23 17:21:36
    뉴스 5
프로야구 선수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 한 여성으로부터 "친구가 인천 모 호텔에서 프로야구 선수 2명과 술을 마신 뒤 성폭행을 당했다"는 112신고 전화를 받고, 이 호텔로 출동해 선수 2명을 현장 조사했습니다.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 2명은 프로야구 넥센 구단의 1군 주전 선수들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 사무국은 해당 구단의 경위서를 받고 조만간 이들 두 명에 대해 참가 활동 일시 정지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