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영표’ 컴백…KBS 해설위원의 러시아월드컵 예언!
입력 2018.05.24 (21:54)
수정 2018.05.24 (2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브라질 월드컵에서 신 들린 것 같은 예측으로 화제를 모았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러시아 월드컵 기자회견에서 이번에도 냉철한 예측을 내놨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밝은색 셔츠에 미소를 머금은 표정과는 달리, 분석은 여전히 냉철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16강 진출 확률은) 많아야 25%를 넘지 않는 것이 사실은 현실이에요."]
조별 예선 상대에 대비한 맞춤 전술도 강조했습니다.
4-4-2 포메이션이 기반인 스웨덴은 스리백이, 전술 변화가 큰 멕시코를 상대로는 포백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수비가 공격보다 한 명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스웨덴전엔) 스리백을... (멕시코가) 원 톱이나 투톱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4백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 거죠."]
새로운 예측도 내놓았습니다.
Q. 이변의 팀은?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월드컵을 보는 재미 중에 하나가 [녹취] 이란이라는 팀을 조금 더 주목해서 봤으면 좋겠다."]
Q. 득점왕은?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득점왕이 나온다면 프랑스 팀에서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월드컵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안정환·박지성과의 해설 대결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글쎄요 아직 져 본 적이 없어서..."]
한편 한준희 해설위원은 스웨덴의 베테랑 수비수 그란크비스트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제공권이라든지 위치 선정이 좋고 노련하게 전체적인 수비라인을 잘 리드합니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줬을 때 그란크비스트 선수를 유의해야 합니다."]
KBS는 다음 달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신 들린 것 같은 예측으로 화제를 모았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러시아 월드컵 기자회견에서 이번에도 냉철한 예측을 내놨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밝은색 셔츠에 미소를 머금은 표정과는 달리, 분석은 여전히 냉철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16강 진출 확률은) 많아야 25%를 넘지 않는 것이 사실은 현실이에요."]
조별 예선 상대에 대비한 맞춤 전술도 강조했습니다.
4-4-2 포메이션이 기반인 스웨덴은 스리백이, 전술 변화가 큰 멕시코를 상대로는 포백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수비가 공격보다 한 명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스웨덴전엔) 스리백을... (멕시코가) 원 톱이나 투톱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4백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 거죠."]
새로운 예측도 내놓았습니다.
Q. 이변의 팀은?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월드컵을 보는 재미 중에 하나가 [녹취] 이란이라는 팀을 조금 더 주목해서 봤으면 좋겠다."]
Q. 득점왕은?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득점왕이 나온다면 프랑스 팀에서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월드컵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안정환·박지성과의 해설 대결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글쎄요 아직 져 본 적이 없어서..."]
한편 한준희 해설위원은 스웨덴의 베테랑 수비수 그란크비스트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제공권이라든지 위치 선정이 좋고 노련하게 전체적인 수비라인을 잘 리드합니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줬을 때 그란크비스트 선수를 유의해야 합니다."]
KBS는 다음 달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어 영표’ 컴백…KBS 해설위원의 러시아월드컵 예언!
-
- 입력 2018-05-24 22:11:33
- 수정2018-05-24 22:21:21
[앵커]
브라질 월드컵에서 신 들린 것 같은 예측으로 화제를 모았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러시아 월드컵 기자회견에서 이번에도 냉철한 예측을 내놨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밝은색 셔츠에 미소를 머금은 표정과는 달리, 분석은 여전히 냉철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16강 진출 확률은) 많아야 25%를 넘지 않는 것이 사실은 현실이에요."]
조별 예선 상대에 대비한 맞춤 전술도 강조했습니다.
4-4-2 포메이션이 기반인 스웨덴은 스리백이, 전술 변화가 큰 멕시코를 상대로는 포백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수비가 공격보다 한 명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스웨덴전엔) 스리백을... (멕시코가) 원 톱이나 투톱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4백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 거죠."]
새로운 예측도 내놓았습니다.
Q. 이변의 팀은?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월드컵을 보는 재미 중에 하나가 [녹취] 이란이라는 팀을 조금 더 주목해서 봤으면 좋겠다."]
Q. 득점왕은?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득점왕이 나온다면 프랑스 팀에서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월드컵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안정환·박지성과의 해설 대결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글쎄요 아직 져 본 적이 없어서..."]
한편 한준희 해설위원은 스웨덴의 베테랑 수비수 그란크비스트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제공권이라든지 위치 선정이 좋고 노련하게 전체적인 수비라인을 잘 리드합니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줬을 때 그란크비스트 선수를 유의해야 합니다."]
KBS는 다음 달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신 들린 것 같은 예측으로 화제를 모았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러시아 월드컵 기자회견에서 이번에도 냉철한 예측을 내놨습니다.
하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밝은색 셔츠에 미소를 머금은 표정과는 달리, 분석은 여전히 냉철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16강 진출 확률은) 많아야 25%를 넘지 않는 것이 사실은 현실이에요."]
조별 예선 상대에 대비한 맞춤 전술도 강조했습니다.
4-4-2 포메이션이 기반인 스웨덴은 스리백이, 전술 변화가 큰 멕시코를 상대로는 포백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수비가 공격보다 한 명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스웨덴전엔) 스리백을... (멕시코가) 원 톱이나 투톱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4백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 거죠."]
새로운 예측도 내놓았습니다.
Q. 이변의 팀은?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월드컵을 보는 재미 중에 하나가 [녹취] 이란이라는 팀을 조금 더 주목해서 봤으면 좋겠다."]
Q. 득점왕은?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득점왕이 나온다면 프랑스 팀에서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월드컵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안정환·박지성과의 해설 대결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글쎄요 아직 져 본 적이 없어서..."]
한편 한준희 해설위원은 스웨덴의 베테랑 수비수 그란크비스트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제공권이라든지 위치 선정이 좋고 노련하게 전체적인 수비라인을 잘 리드합니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줬을 때 그란크비스트 선수를 유의해야 합니다."]
KBS는 다음 달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하무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