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환상골’ 레알 마드리드, UEFA 챔스리그 3연속 우승

입력 2018.05.27 (21:54) 수정 2018.05.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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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터뜨린 베일의 활약 속에 리버풀을 꺾고,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 골키퍼 카리우스가 후반 6분 순간적인 실책으로 선제골을 허용합니다.

손으로 동료에게 패스하는 순간 빠르게 다가오는 상대 공격수 벤제마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10분 마네의 골로 1대 1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16분 투입된 베일을 막지 못했습니다.

베일은 경기 출전 3분만에 완벽한 왼발 오버헤드킥으로 골키퍼 카리우스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후반 44분엔 강력한 중거리슛의 골키퍼 손끝을 맞고 골대로 빨려들어갔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3년 연속 유럽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실수로 2골을 내준 골키퍼 카리우스는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리버풀 감판 공격수인 살라는 전반 26분 어깨 부상으로 쓰러져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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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일 환상골’ 레알 마드리드, UEFA 챔스리그 3연속 우승
    • 입력 2018-05-27 21:57:38
    • 수정2018-05-27 22:07:44
    뉴스 9
[앵커]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터뜨린 베일의 활약 속에 리버풀을 꺾고,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 골키퍼 카리우스가 후반 6분 순간적인 실책으로 선제골을 허용합니다.

손으로 동료에게 패스하는 순간 빠르게 다가오는 상대 공격수 벤제마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10분 마네의 골로 1대 1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16분 투입된 베일을 막지 못했습니다.

베일은 경기 출전 3분만에 완벽한 왼발 오버헤드킥으로 골키퍼 카리우스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후반 44분엔 강력한 중거리슛의 골키퍼 손끝을 맞고 골대로 빨려들어갔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3년 연속 유럽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실수로 2골을 내준 골키퍼 카리우스는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리버풀 감판 공격수인 살라는 전반 26분 어깨 부상으로 쓰러져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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