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났다’ GSW-CLE, 4년 연속 NBA 챔프전 맞대결

입력 2018.05.29 (21:54) 수정 2018.05.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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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농구 NBA 골든 스테이트가 휴스턴을 4승 3패로 따돌리고 4년 연속 NBA 결승에 올랐습니다.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는 4년 연속 챔프전에서 맞붙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스턴은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2쿼터까지 11점 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3점 슛으로 승부를 뒤집습니다.

커리는 조든의 스크린플레이를 받아 외곽에서 3점 슛을 꽂아넣더니, 상대 리듬을 빼앗는 슈팅 타이밍으로 다시 한번 3점 슛을 성공시킵니다.

커리는 고감도 3점 슛 7개를 포함해, 27득점으로 에이스의 힘을 과시했습니다.

여기에 듀란트가 34점, 톰슨이 19득점을 쏟아붓는 등 3각 편대는 막강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을 4승 3패로 따돌리고 4년 연속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와 미국 4대 프로 종목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결승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스테픈 커리와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의 치열한 에이스 맞대결은 다음 달 1일 시작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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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만났다’ GSW-CLE, 4년 연속 NBA 챔프전 맞대결
    • 입력 2018-05-29 22:00:17
    • 수정2018-05-29 22:20:06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농구 NBA 골든 스테이트가 휴스턴을 4승 3패로 따돌리고 4년 연속 NBA 결승에 올랐습니다.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는 4년 연속 챔프전에서 맞붙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스턴은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2쿼터까지 11점 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3점 슛으로 승부를 뒤집습니다.

커리는 조든의 스크린플레이를 받아 외곽에서 3점 슛을 꽂아넣더니, 상대 리듬을 빼앗는 슈팅 타이밍으로 다시 한번 3점 슛을 성공시킵니다.

커리는 고감도 3점 슛 7개를 포함해, 27득점으로 에이스의 힘을 과시했습니다.

여기에 듀란트가 34점, 톰슨이 19득점을 쏟아붓는 등 3각 편대는 막강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을 4승 3패로 따돌리고 4년 연속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와 미국 4대 프로 종목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결승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스테픈 커리와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의 치열한 에이스 맞대결은 다음 달 1일 시작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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