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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뉴욕 도착…최종담판 개시
입력 2018.05.31 (06:27) 수정 2018.05.31 (07:0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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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뉴욕에 도착해 북미 정상회담 최종 조율을 위한 뉴욕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우 특파원?

김영철 부위원장, 철통경호 속에 뉴욕에 도착했다면서요?

[기자]

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우리 시간으로 새벽 3시 쯤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공항에 많은 취재진이 있었습니다만, 김 부위원장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중국 국적 여객기가 미국 뉴욕 JFK 공항 계류장으로 들어옵니다.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활주로로 내려옵니다.

이 사람을 태운 검은색 차량들이 줄지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입국장에 들어간 자성남 북한대사 등의 의전과 미 국무무 차량의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공항을 떠났습니다.

김 부위원장, 베이징에서 뉴욕행 비행기 탈 때도 일반 게이트가 아닌 VIP 게이트를 이용해 언론 노출을 피했는데요.

뉴욕에서도 특급 의전을 받으며 공항 계류장을 통해 뉴욕에 입성하면서 언론 노출을 최소화 했습니다.

[앵커]

김영철 부위원장, 숙소인 호텔에 도착했다면서요?

[기자]

네, 공항에서 출발해 1시간 반 쯤 뒤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맨해튼 유엔본부 근처에 있는 호텔인데요.

지난해 유엔총회에 참석한 리용호 외무상 등 뉴욕을 찾는 북한 고위 당국자가 자주 이용했던 곳입니다.

경호 차량의 호위를 받으면서 숙소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예전에는 북한 고위당국자들, 공항에서 북한 대표부에 들른 뒤 숙소로 이동했는데요.

이번엔 곧바로 숙소로 가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만남을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앵커]

김 부위원장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됩니까?

[기자]

현재 외부에 알려진 일정은 지금부터 한시간 뒤가 되겠죠.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 반부터 시작되는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찬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최종 담판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회담은 내일 갖게 된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는데요.

새러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의 말을 잠깐 들어보시겠습니다.

[새러 샌더스/美 백악관 대변인 : "그(폼페이오 장관)는 뉴욕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저녁을 함께 하고 내일 하루 종일 회담을 갖게됩니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와 일정 등에 대해 최종 담판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의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미국 측의 체제안전 보장 문제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 부위원장을 만나는 건 지난 두 차례 방북을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일각에서는 뉴욕에서 협상이 잘 진행될 경우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할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김영철 뉴욕 도착…최종담판 개시
    • 입력 2018-05-31 06:31:09
    • 수정2018-05-31 07:07:26
    뉴스광장 1부
[앵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뉴욕에 도착해 북미 정상회담 최종 조율을 위한 뉴욕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우 특파원?

김영철 부위원장, 철통경호 속에 뉴욕에 도착했다면서요?

[기자]

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우리 시간으로 새벽 3시 쯤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공항에 많은 취재진이 있었습니다만, 김 부위원장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중국 국적 여객기가 미국 뉴욕 JFK 공항 계류장으로 들어옵니다.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활주로로 내려옵니다.

이 사람을 태운 검은색 차량들이 줄지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입국장에 들어간 자성남 북한대사 등의 의전과 미 국무무 차량의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공항을 떠났습니다.

김 부위원장, 베이징에서 뉴욕행 비행기 탈 때도 일반 게이트가 아닌 VIP 게이트를 이용해 언론 노출을 피했는데요.

뉴욕에서도 특급 의전을 받으며 공항 계류장을 통해 뉴욕에 입성하면서 언론 노출을 최소화 했습니다.

[앵커]

김영철 부위원장, 숙소인 호텔에 도착했다면서요?

[기자]

네, 공항에서 출발해 1시간 반 쯤 뒤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맨해튼 유엔본부 근처에 있는 호텔인데요.

지난해 유엔총회에 참석한 리용호 외무상 등 뉴욕을 찾는 북한 고위 당국자가 자주 이용했던 곳입니다.

경호 차량의 호위를 받으면서 숙소에 도착한 김 부위원장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예전에는 북한 고위당국자들, 공항에서 북한 대표부에 들른 뒤 숙소로 이동했는데요.

이번엔 곧바로 숙소로 가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만남을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앵커]

김 부위원장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됩니까?

[기자]

현재 외부에 알려진 일정은 지금부터 한시간 뒤가 되겠죠.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 반부터 시작되는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찬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최종 담판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회담은 내일 갖게 된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는데요.

새러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의 말을 잠깐 들어보시겠습니다.

[새러 샌더스/美 백악관 대변인 : "그(폼페이오 장관)는 뉴욕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저녁을 함께 하고 내일 하루 종일 회담을 갖게됩니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와 일정 등에 대해 최종 담판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의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미국 측의 체제안전 보장 문제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 부위원장을 만나는 건 지난 두 차례 방북을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일각에서는 뉴욕에서 협상이 잘 진행될 경우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할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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