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여부 논의

입력 2018.05.31 (18:07) 수정 2018.05.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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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학수 위원장을 비롯한 감리위원 8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 결과를 두고 집중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감리위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회계부정을 저질렀는지를 놓고 소수의견과 다수의견으로 나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감리위는 다수의견과 소수의견을 그대로 증권선물위원회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오늘 회의 결과는 다음 달 7일로 예정된 증권선물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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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리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여부 논의
    • 입력 2018-05-31 18:09:51
    • 수정2018-05-31 1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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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학수 위원장을 비롯한 감리위원 8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 결과를 두고 집중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감리위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회계부정을 저질렀는지를 놓고 소수의견과 다수의견으로 나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감리위는 다수의견과 소수의견을 그대로 증권선물위원회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오늘 회의 결과는 다음 달 7일로 예정된 증권선물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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