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팔 민간인 보호’ 결의 무산…美 거부권 행사 외

입력 2018.06.02 (21:28) 수정 2018.06.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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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민간인 보호를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채택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습니다.

미국은 이번 결의안이 팔레스타인 쪽에 편향돼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에 이스라엘 군이 발포하면서 지금까지 120여 명이 숨졌습니다.

美 교통사고로 한국인 4명 사망·4명 부상

오늘(2일) 새벽 3시쯤 미국 오리건 주에서 한국인 일가족 8명이 탄 승합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주 시애틀총영사관은 현장에 담당영사를 급파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부상자 치료와 사망자 수습, 장례 절차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여성단체, 서울 강남서 ‘상의 탈의’ 시위

한 여성단체 활동가 9명이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에서 20여 분 동안 상의를 모두 벗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이 남성의 반라 사진은 그대로 두면서, 여성의 반라 사진만 삭제하는 점을 규탄하기 위해서 탈의 시위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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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팔 민간인 보호’ 결의 무산…美 거부권 행사 외
    • 입력 2018-06-02 21:29:14
    • 수정2018-06-02 2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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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민간인 보호를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채택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습니다.

미국은 이번 결의안이 팔레스타인 쪽에 편향돼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에 이스라엘 군이 발포하면서 지금까지 120여 명이 숨졌습니다.

美 교통사고로 한국인 4명 사망·4명 부상

오늘(2일) 새벽 3시쯤 미국 오리건 주에서 한국인 일가족 8명이 탄 승합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주 시애틀총영사관은 현장에 담당영사를 급파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부상자 치료와 사망자 수습, 장례 절차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여성단체, 서울 강남서 ‘상의 탈의’ 시위

한 여성단체 활동가 9명이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에서 20여 분 동안 상의를 모두 벗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이 남성의 반라 사진은 그대로 두면서, 여성의 반라 사진만 삭제하는 점을 규탄하기 위해서 탈의 시위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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