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해발 2,000m 산길 위 ‘스카이 마라톤’

입력 2018.06.04 (06:55) 수정 2018.06.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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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실거리는 흰색 구름바다를 끼고 고지대 산길을 거침없이 달리는 사람들!

현지시각으로 지난 2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에서 개최된 '울트라 스카이마라톤' 대횝니다.

'스카이 마라톤'이란 해발 2천 미터 이상 경사 30도 이상의 산에서 달리기 경주를 하는 신종 산악스포츠인데요.

2차 레이스인 이번 대회에선 전 세계 2백 명의 스카이 마라토너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4,100m의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총 56km의 극한 경주를 펼친 끝에 스코틀랜드의 '조나단 알본'과 네덜란드의 '라그나 데바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3차 레이스는 오는 16일 알프스 산지에 위치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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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해발 2,000m 산길 위 ‘스카이 마라톤’
    • 입력 2018-06-04 06:56:05
    • 수정2018-06-04 07:01:59
    뉴스광장 1부
넘실거리는 흰색 구름바다를 끼고 고지대 산길을 거침없이 달리는 사람들!

현지시각으로 지난 2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에서 개최된 '울트라 스카이마라톤' 대횝니다.

'스카이 마라톤'이란 해발 2천 미터 이상 경사 30도 이상의 산에서 달리기 경주를 하는 신종 산악스포츠인데요.

2차 레이스인 이번 대회에선 전 세계 2백 명의 스카이 마라토너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4,100m의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총 56km의 극한 경주를 펼친 끝에 스코틀랜드의 '조나단 알본'과 네덜란드의 '라그나 데바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3차 레이스는 오는 16일 알프스 산지에 위치한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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