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부동산 버블 위험…대책 강화해야”

입력 2018.06.05 (18:05) 수정 2018.06.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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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일부 지역에 부동산 거품 위험이 높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오늘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부동산 가격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부동산가격지수는 지난해 2분기 금융위기 이전 최고치를 10% 이상 웃돌았습니다.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거품 위험이 비교적 낮지만,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런던, 뉴욕 등보다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이 높아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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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등 부동산 버블 위험…대책 강화해야”
    • 입력 2018-06-05 18:06:01
    • 수정2018-06-05 18:27:03
    통합뉴스룸ET
서울 등 일부 지역에 부동산 거품 위험이 높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오늘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부동산 가격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부동산가격지수는 지난해 2분기 금융위기 이전 최고치를 10% 이상 웃돌았습니다.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거품 위험이 비교적 낮지만, 서울 등 일부 지역은 런던, 뉴욕 등보다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이 높아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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