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프랑스오픈 8강 ‘안착’…윌리엄스는 기권
입력 2018.06.05 (21:53)
수정 2018.06.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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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랭킹 1위 나달이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했습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기권하며 샤라포바도 8강에 올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위 나달의 강력한 포핸드 공격이 코트 안쪽을 파고듭니다.
프랑스오픈 16강에서 독일의 신예 마터러를 만난 나달은 첫 두 세트를 가볍게 따냈습니다.
세번째 세트에서 마터러의 끈질긴 수비에 고전했지만,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나달은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했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세레나 윌리엄스와 라이벌 샤라포바와의 16강 맞대결은 윌리엄스의 기권으로 무산됐습니다.
출산 후 프랑스오픈 출전을 통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던 윌리엄스는 가슴 근육 부상을 이유로 결국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온 베이거스의 샷, 반면 워싱턴의 파상공세는 잇따라 골로 연결되며 점수차를 벌립니다.
북미아이스하키 스탠리컵 결승에서 워싱턴 캐피털스가 1차전 패배 뒤 3연승을 달리며,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애리조나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필사적으로 파울볼을 잡으려던 한 관중이 펜스 안쪽으로 쿵 떨어집니다.
볼도 놓치고 체면도 구긴 남성 화가 난 듯 글러브까지 집어 던집니다.
그러더니 주섬주섬 가방에서 상대편 유니폼을 꺼내 바꿔입더니, 경기를 주시하며 또 다른 파울볼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세계 랭킹 1위 나달이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했습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기권하며 샤라포바도 8강에 올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위 나달의 강력한 포핸드 공격이 코트 안쪽을 파고듭니다.
프랑스오픈 16강에서 독일의 신예 마터러를 만난 나달은 첫 두 세트를 가볍게 따냈습니다.
세번째 세트에서 마터러의 끈질긴 수비에 고전했지만,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나달은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했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세레나 윌리엄스와 라이벌 샤라포바와의 16강 맞대결은 윌리엄스의 기권으로 무산됐습니다.
출산 후 프랑스오픈 출전을 통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던 윌리엄스는 가슴 근육 부상을 이유로 결국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온 베이거스의 샷, 반면 워싱턴의 파상공세는 잇따라 골로 연결되며 점수차를 벌립니다.
북미아이스하키 스탠리컵 결승에서 워싱턴 캐피털스가 1차전 패배 뒤 3연승을 달리며,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애리조나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필사적으로 파울볼을 잡으려던 한 관중이 펜스 안쪽으로 쿵 떨어집니다.
볼도 놓치고 체면도 구긴 남성 화가 난 듯 글러브까지 집어 던집니다.
그러더니 주섬주섬 가방에서 상대편 유니폼을 꺼내 바꿔입더니, 경기를 주시하며 또 다른 파울볼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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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달, 프랑스오픈 8강 ‘안착’…윌리엄스는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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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5 21:59:25
- 수정2018-06-05 22:06:25

[앵커]
세계 랭킹 1위 나달이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했습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기권하며 샤라포바도 8강에 올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위 나달의 강력한 포핸드 공격이 코트 안쪽을 파고듭니다.
프랑스오픈 16강에서 독일의 신예 마터러를 만난 나달은 첫 두 세트를 가볍게 따냈습니다.
세번째 세트에서 마터러의 끈질긴 수비에 고전했지만,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나달은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했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세레나 윌리엄스와 라이벌 샤라포바와의 16강 맞대결은 윌리엄스의 기권으로 무산됐습니다.
출산 후 프랑스오픈 출전을 통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던 윌리엄스는 가슴 근육 부상을 이유로 결국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온 베이거스의 샷, 반면 워싱턴의 파상공세는 잇따라 골로 연결되며 점수차를 벌립니다.
북미아이스하키 스탠리컵 결승에서 워싱턴 캐피털스가 1차전 패배 뒤 3연승을 달리며,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애리조나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필사적으로 파울볼을 잡으려던 한 관중이 펜스 안쪽으로 쿵 떨어집니다.
볼도 놓치고 체면도 구긴 남성 화가 난 듯 글러브까지 집어 던집니다.
그러더니 주섬주섬 가방에서 상대편 유니폼을 꺼내 바꿔입더니, 경기를 주시하며 또 다른 파울볼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세계 랭킹 1위 나달이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했습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기권하며 샤라포바도 8강에 올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1위 나달의 강력한 포핸드 공격이 코트 안쪽을 파고듭니다.
프랑스오픈 16강에서 독일의 신예 마터러를 만난 나달은 첫 두 세트를 가볍게 따냈습니다.
세번째 세트에서 마터러의 끈질긴 수비에 고전했지만,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나달은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했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세레나 윌리엄스와 라이벌 샤라포바와의 16강 맞대결은 윌리엄스의 기권으로 무산됐습니다.
출산 후 프랑스오픈 출전을 통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던 윌리엄스는 가슴 근육 부상을 이유로 결국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온 베이거스의 샷, 반면 워싱턴의 파상공세는 잇따라 골로 연결되며 점수차를 벌립니다.
북미아이스하키 스탠리컵 결승에서 워싱턴 캐피털스가 1차전 패배 뒤 3연승을 달리며,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애리조나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필사적으로 파울볼을 잡으려던 한 관중이 펜스 안쪽으로 쿵 떨어집니다.
볼도 놓치고 체면도 구긴 남성 화가 난 듯 글러브까지 집어 던집니다.
그러더니 주섬주섬 가방에서 상대편 유니폼을 꺼내 바꿔입더니, 경기를 주시하며 또 다른 파울볼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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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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