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개최
입력 2018.06.06 (08:03)
수정 2018.06.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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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엿새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확정됐습니다.
미 백악관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장소는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될 것이라고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행사를 주최하는 싱가포르 측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첫 북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카펠라 호텔은 북미 간 의전 실무 협상을 진행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미국 측 대표단이 머물러 온 곳입니다.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넓이 4.71 제곱 킬로미터의 휴양지로 본토와 연결된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만 차단하면 외부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력한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돼 왔습니다.
카펠라 호텔이 정상회담 장소로 확정됨에 따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된 샹그릴라 호텔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숙소는 마리나베이 인근 풀러턴 호텔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샹그릴라 호텔과 가까운 세인트리지스 호텔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엿새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확정됐습니다.
미 백악관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장소는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될 것이라고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행사를 주최하는 싱가포르 측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첫 북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카펠라 호텔은 북미 간 의전 실무 협상을 진행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미국 측 대표단이 머물러 온 곳입니다.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넓이 4.71 제곱 킬로미터의 휴양지로 본토와 연결된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만 차단하면 외부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력한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돼 왔습니다.
카펠라 호텔이 정상회담 장소로 확정됨에 따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된 샹그릴라 호텔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숙소는 마리나베이 인근 풀러턴 호텔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샹그릴라 호텔과 가까운 세인트리지스 호텔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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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정상회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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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06 08:33:24
[앵커]
엿새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확정됐습니다.
미 백악관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장소는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될 것이라고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행사를 주최하는 싱가포르 측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첫 북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카펠라 호텔은 북미 간 의전 실무 협상을 진행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미국 측 대표단이 머물러 온 곳입니다.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넓이 4.71 제곱 킬로미터의 휴양지로 본토와 연결된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만 차단하면 외부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력한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돼 왔습니다.
카펠라 호텔이 정상회담 장소로 확정됨에 따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된 샹그릴라 호텔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숙소는 마리나베이 인근 풀러턴 호텔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샹그릴라 호텔과 가까운 세인트리지스 호텔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엿새 앞으로 다가온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확정됐습니다.
미 백악관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장소는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될 것이라고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행사를 주최하는 싱가포르 측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첫 북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카펠라 호텔은 북미 간 의전 실무 협상을 진행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미국 측 대표단이 머물러 온 곳입니다.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넓이 4.71 제곱 킬로미터의 휴양지로 본토와 연결된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만 차단하면 외부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력한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돼 왔습니다.
카펠라 호텔이 정상회담 장소로 확정됨에 따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된 샹그릴라 호텔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숙소는 마리나베이 인근 풀러턴 호텔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샹그릴라 호텔과 가까운 세인트리지스 호텔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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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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