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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박세은, ‘무용계 아카데미상’ 수상
입력 2018.06.06 (09:41) 수정 2018.06.06 (09:4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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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시상식에서 한국의 박세은이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무용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승자는 세은 박입니다."]

제26회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은 한국의 박세은이 차지했습니다.

조지 발란신의 안무작 '보석' 3부작 중 '다이아몬드' 주역 연기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세은/파리 오페라 발레 제1무용수 : "너무 예상하지 못했던 상이어서 너무 머리속이 하애요. 굉장히 예상하지 못해서 연설을 할때 눈물이 났어요."]

초등학교 3학년때 발레를 시작한 박세은은, 타고난 신체조건에다 지독한 연습벌레로 유명했습니다.

2006년 미국 잭슨 콩쿠르를 시작으로 스위스 로잔,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등 세계 4대 발레 콩쿠르 가운데 3곳을 석권하며 '콩쿠르의 여왕'으로 불렸습니다.

이어 2011년 세계 최정상의 파리오페라발레에 입단한 뒤 2016년에는 아시아 무용수 최초로 제1무용수로 승급했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무용계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상입니다.

1991년 발레의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한해 동안 세계 정상급 단체가 공연한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인 무용수가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수상한 것은 강수진과 김주원, 김기민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 발레리나 박세은, ‘무용계 아카데미상’ 수상
    • 입력 2018-06-06 09:42:42
    • 수정2018-06-06 09:47:30
    930뉴스
[앵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시상식에서 한국의 박세은이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무용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승자는 세은 박입니다."]

제26회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은 한국의 박세은이 차지했습니다.

조지 발란신의 안무작 '보석' 3부작 중 '다이아몬드' 주역 연기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박세은/파리 오페라 발레 제1무용수 : "너무 예상하지 못했던 상이어서 너무 머리속이 하애요. 굉장히 예상하지 못해서 연설을 할때 눈물이 났어요."]

초등학교 3학년때 발레를 시작한 박세은은, 타고난 신체조건에다 지독한 연습벌레로 유명했습니다.

2006년 미국 잭슨 콩쿠르를 시작으로 스위스 로잔,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등 세계 4대 발레 콩쿠르 가운데 3곳을 석권하며 '콩쿠르의 여왕'으로 불렸습니다.

이어 2011년 세계 최정상의 파리오페라발레에 입단한 뒤 2016년에는 아시아 무용수 최초로 제1무용수로 승급했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무용계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상입니다.

1991년 발레의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한해 동안 세계 정상급 단체가 공연한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합니다.

한국인 무용수가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수상한 것은 강수진과 김주원, 김기민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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