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지민, 최백호…현충일 추념식 참가 스타들

입력 2018.06.07 (07:32) 수정 2018.06.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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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히 두 손 모아 향을 피워 올리고..."]

어제 오전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엔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한지민 씨는 약 5분 분량의 추모헌시를 거의 암기한 듯 차분히 정면을 보며 낭독해 화제가 됐습니다.

소속사는, 한지민 씨가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안을 받고 약 한 달 동안 헌시 낭독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추모곡은 가수 최백호 씨와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 임시완 강하늘 주원 씨가 함께 불렀습니다.

특히 최백호 씨의 애절한 목소리가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반응인데요.

노래를 마친 최백호 씨는 워낙 의미있는 무대라 긴장감이 컸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TV 생중계가 끝나자 SNS엔 스타들의 진지하고 엄숙한 모습이 현충일의 의미를 새삼 일깨웠다는 긍정적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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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07 07:39:55
    • 수정2018-06-07 07:44:35
    뉴스광장
["경건히 두 손 모아 향을 피워 올리고..."]

어제 오전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엔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한지민 씨는 약 5분 분량의 추모헌시를 거의 암기한 듯 차분히 정면을 보며 낭독해 화제가 됐습니다.

소속사는, 한지민 씨가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안을 받고 약 한 달 동안 헌시 낭독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추모곡은 가수 최백호 씨와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 임시완 강하늘 주원 씨가 함께 불렀습니다.

특히 최백호 씨의 애절한 목소리가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반응인데요.

노래를 마친 최백호 씨는 워낙 의미있는 무대라 긴장감이 컸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TV 생중계가 끝나자 SNS엔 스타들의 진지하고 엄숙한 모습이 현충일의 의미를 새삼 일깨웠다는 긍정적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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