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론 이용해 하와이 용암 추적

입력 2018.06.08 (12:50) 수정 2018.06.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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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하와이 주택가를 위협하는 가운데 과학자들이 드론을 띄워 용암 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와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과학자들이 나섰습니다.

용암이 계속 흘러나와 여러 방향으로 퍼지고 있어 용암의 진행 방향과 속도를 알기 위해 드론을 이용합니다.

[하트/하와이대학 : "준비됐죠. 드론을 띄웁니다."]

과학자들은 화산 분출 이후 매일 밤 드론을 이용해 용암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트/하와이대학 : "드론은 고도 100미터를 유지합니다."]

드론으로 용암의 실시간 정보를 분석하고 진행 속도를 계산합니다.

용암이 한 시간에 500미터 움직이면 과학자들이 경고를 발령합니다.

이 경우 당국은 주민들에게 최후 통첩을 내립니다.

대피하지 않으면 구속됩니다.

[스나이더/하와이 공무원 : "강제 조치에 따라 주민들은 대피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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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드론 이용해 하와이 용암 추적
    • 입력 2018-06-08 13:00:17
    • 수정2018-06-08 13:03:17
    뉴스 12
[앵커]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하와이 주택가를 위협하는 가운데 과학자들이 드론을 띄워 용암 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와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과학자들이 나섰습니다.

용암이 계속 흘러나와 여러 방향으로 퍼지고 있어 용암의 진행 방향과 속도를 알기 위해 드론을 이용합니다.

[하트/하와이대학 : "준비됐죠. 드론을 띄웁니다."]

과학자들은 화산 분출 이후 매일 밤 드론을 이용해 용암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트/하와이대학 : "드론은 고도 100미터를 유지합니다."]

드론으로 용암의 실시간 정보를 분석하고 진행 속도를 계산합니다.

용암이 한 시간에 500미터 움직이면 과학자들이 경고를 발령합니다.

이 경우 당국은 주민들에게 최후 통첩을 내립니다.

대피하지 않으면 구속됩니다.

[스나이더/하와이 공무원 : "강제 조치에 따라 주민들은 대피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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