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개막…무역 분쟁 신경전

입력 2018.06.09 (12:08) 수정 2018.06.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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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됐습니다.

정상들은 기후 변화와 세계 평화, 미국의 관세 폭탄과 미국이 탈퇴한 이란 핵 합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무역 분쟁을 놓고 정상들 간의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G7 회의 참석 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G7 국가들과의 불공정한 무역 거래를 바로잡기를 고대한다는 글을 올렸고, 일부 회원국들은 반 트럼트 연대를 형성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G7 정상회의는 이틀 동안 캐나다 퀘벡 주 샤를부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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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정상회의 개막…무역 분쟁 신경전
    • 입력 2018-06-09 12:08:52
    • 수정2018-06-09 12:11:50
    뉴스 12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됐습니다.

정상들은 기후 변화와 세계 평화, 미국의 관세 폭탄과 미국이 탈퇴한 이란 핵 합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무역 분쟁을 놓고 정상들 간의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G7 회의 참석 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G7 국가들과의 불공정한 무역 거래를 바로잡기를 고대한다는 글을 올렸고, 일부 회원국들은 반 트럼트 연대를 형성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G7 정상회의는 이틀 동안 캐나다 퀘벡 주 샤를부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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