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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단독회담 2시간…확대회담 1시간”
입력 2018.06.11 (16:59) 수정 2018.06.11 (17:2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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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가포르 회담장 앞에 나가있는 KBS 특파원을 연결해서 현지 분위기와 내일 회담이 어떻게 진행될 지 알아봅니다.

전종철 특파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곳은 싱가포르에서 비교적 외딴 곳에 있는 휴양지, 센토사섬인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회담장 주변엔 삼엄한 경비와 출입 통제 조치가 내려지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제가 서있는 이곳 방송 부스는 정상회담이 열리는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앞에 마련됐습니다.

제 바로뒤에 카펠라 호텔의 주황색 지붕이 보이는데요.

북미정상간 담판은 이곳 싱가포르 시각 내일 오전 9시, 그러니까 한국 시각으로는 내일 오전 10시 시작됩니다.

백악관 기자단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내일 오전에 두 정상 간 단독회담이 열리는데, 이게 두 시간 정도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참모들이 배석한 확대정상회담이 열리는데, 확대회담은 한 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회담이 12일을 넘겨서 13일까지 하루 더 진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정작 관심은 회담 결과인데요, 어떻게 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낮 리센퉁 싱가포르 총리를 만나서 회담 준비를 신중하게 해온 만큼 내일 회담은 잘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 관리는 회담이 잘되면 미국과 북한이 공동선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내에서도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는 가운데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늘 트위터에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 즉 CVID를 거듭 언급하며 미국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성김 최선희간 막판 의제 협상이 조금 전 재개됐는데요.

미국 측 핵심 관계자는 KBS 취재진을 만나 실무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고 비핵화 의제에 대해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간극은 줄이면서도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회담 결과에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 “북미 정상, 단독회담 2시간…확대회담 1시간”
    • 입력 2018-06-11 17:02:17
    • 수정2018-06-11 17:21:14
    뉴스 5
[앵커]

싱가포르 회담장 앞에 나가있는 KBS 특파원을 연결해서 현지 분위기와 내일 회담이 어떻게 진행될 지 알아봅니다.

전종철 특파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곳은 싱가포르에서 비교적 외딴 곳에 있는 휴양지, 센토사섬인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회담장 주변엔 삼엄한 경비와 출입 통제 조치가 내려지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제가 서있는 이곳 방송 부스는 정상회담이 열리는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앞에 마련됐습니다.

제 바로뒤에 카펠라 호텔의 주황색 지붕이 보이는데요.

북미정상간 담판은 이곳 싱가포르 시각 내일 오전 9시, 그러니까 한국 시각으로는 내일 오전 10시 시작됩니다.

백악관 기자단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내일 오전에 두 정상 간 단독회담이 열리는데, 이게 두 시간 정도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참모들이 배석한 확대정상회담이 열리는데, 확대회담은 한 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회담이 12일을 넘겨서 13일까지 하루 더 진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정작 관심은 회담 결과인데요, 어떻게 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낮 리센퉁 싱가포르 총리를 만나서 회담 준비를 신중하게 해온 만큼 내일 회담은 잘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 관리는 회담이 잘되면 미국과 북한이 공동선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내에서도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는 가운데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늘 트위터에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 즉 CVID를 거듭 언급하며 미국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성김 최선희간 막판 의제 협상이 조금 전 재개됐는데요.

미국 측 핵심 관계자는 KBS 취재진을 만나 실무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고 비핵화 의제에 대해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간극은 줄이면서도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회담 결과에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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