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세계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 응원가는?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슈츠’!

장동건, 박형식 씨를 비롯해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한 종방연 현장,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전에, 월드컵에서 선수들의 멋진 경기만큼이나 우리를 들뜨게 하는 게 바로 신나는 응원가일 텐데요.

이번 월드컵에도 새로운 응원가들이 대거 등장했다고 합니다!

어떤 곡일지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어젯밤, 전 세계인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월드컵 분위기를 띄우는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경기장과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응원가.

월드컵 시즌마다 다양한 가수들이 응원가를 발표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는데요!

이번에도 정준영 씨와 걸 그룹 오마이걸 등 많은 가수들이 월드컵 공식 응원 앨범을 통해 응원가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빅스의 레오 씨와 구구단의 세정 씨는 지난달 열린 대표팀의 출정식에서 공식 앨범 타이틀 곡 ‘우리는 하나’를 불러 화제를 모았습니다.

[레오/가수 :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서 응원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불렀고요. 우리 선수들 다치지 마시고. 좋은 경기 하셔서 좋은 성과 얻으시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한편, 월드컵 응원 앨범에 참여한 스타들은 다음 주 월요일 열릴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거리 공연으로 응원 열기를 더할 예정인데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