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신규취업자 7만 명 대 그쳐…청년실업률 10.5%
입력 2018.06.15 (12:11) 수정 2018.06.16 (07:39)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석 달 연속 10만 명대에 머물던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달에는 10만 명 밑으로 추락하며 더 악화됐습니다.

실업률은 5월 기준으로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청년실업률은 10%를 넘었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은 오늘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706만 4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7만 2천명 증가한 것으로, 석 달 연속 이어오던 신규 취업자 1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신규 취업자가 1만 명 줄어들었던 2010년 1월 이후 8년 4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등 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는 7만 9천명 줄어들며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도 취업자가 줄었고,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실업자는 112만 1천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6천명 늘었고,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4%포인트 늘어난 4%를 나타냈습니다.

5월 기준으로 2000년 4.1%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청년실업률은 10.5%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공무원 시험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경제활동참가인구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10대 후반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전체 취업자 수가 과거만큼 늘기는 어려운 구조라며, 집중호우로 건설업 일용직이 줄어든 영향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 신규취업자 7만 명 대 그쳐…청년실업률 10.5%
    • 입력 2018-06-15 12:12:42
    • 수정2018-06-16 07:39:13
    뉴스 12
[앵커]

석 달 연속 10만 명대에 머물던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달에는 10만 명 밑으로 추락하며 더 악화됐습니다.

실업률은 5월 기준으로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청년실업률은 10%를 넘었습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계청은 오늘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706만 4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7만 2천명 증가한 것으로, 석 달 연속 이어오던 신규 취업자 1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신규 취업자가 1만 명 줄어들었던 2010년 1월 이후 8년 4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등 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는 7만 9천명 줄어들며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도 취업자가 줄었고,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실업자는 112만 1천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6천명 늘었고,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4%포인트 늘어난 4%를 나타냈습니다.

5월 기준으로 2000년 4.1%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청년실업률은 10.5%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공무원 시험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경제활동참가인구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10대 후반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전체 취업자 수가 과거만큼 늘기는 어려운 구조라며, 집중호우로 건설업 일용직이 줄어든 영향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